[영화] 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나이브스 아웃의 또 다른 이야기, <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에 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틈틈이 많은 콘텐츠를 보았는데, 후기를 남기지 못했네요. 이 영화는 추천하고 싶은 마음에 가지고 왔습니다. 넷플릭스 추천 영화, 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 리뷰 시작합니다:)
오늘의 추천영화 <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에 관해서 알아봅시다!
- 평점
- 7.8 (2022.12.23 개봉)
- 감독
- 라이언 존슨
- 출연
- 다니엘 크레이그, 에드워드 노튼, 자넬 모네, 캐서린 한, 레슬리 오덤 주니어, 제시카 헨윅, 매들린 클라인, 케이트 허드슨, 데이브 바티스타, 노아 세건, 재키 호프만, 달라스 로버츠, 에단 호크, 휴 그랜트, 스티븐 손드하임, 나타샤 리온, 카림 압둘-자바, 세리나 윌리엄스, 요요마, 조셉 고든 레빗, 댄 카리톤, 에디 고로데츠키, 모모 피쿠리치
소개 (출처: 네이버 영화)
브누아 블랑이 라이언 존슨 감독의 새로운 살인 추리극에서 겹겹이 쌓인 미스터리를 파헤치러 돌아온다. 이 대담한 탐정이 새로운 모험을 펼칠 장소는 그리스 섬의 호화로운 사유지. 그러나 그가 어떻게, 무슨 이유로 이곳에 오게 되었는지부터가 무수히 많은 수수께끼의 출발점이다. 블랑은 억만장자 마일스 브론의 초대를 받고 해마다 열리는 모임에 참석한 각양각색의 친구들을 만난다. 초대된 사람은 마일스의 전 동업자 앤디 브랜드, 현 코네티컷 주지사 클레어 디벨라, 최첨단 과학자 라이오넬 투생, 모델 출신 패션 디자이너 버디 제이와 그녀의 성실한 조수 페그, 인플루언서 듀크 코디와 여자친구 위스키 등이다. 이들 모두가 각자 비밀과 거짓, 살인의 동기를 품고 있다. 누군가가 죽은 채로 발견되는 순간, 모두가 용의자가 된다.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른 라이언 존슨 감독이 전편에 이어 또다시 각본과 연출을 맡은 《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 블랑 역으로 돌아온 다니엘 크레이그를 필두로 에드워드 노튼, 자넬 모네, 캐스린 한, 레슬리 오덤 주니어, 제시카 헤닉, 매들린 클라인, 케이트 허드슨, 데이브 바티스타 등 전편 못지않은 초호화 출연진이 총출동했다.
위의 소개에서와 같이, 전 편 <나이브스 아웃>의 라이언 손슨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습니다. 그리고 역시 탐정 역할로는 다니엘 크레이그. 007 시리즈의 제임스 본드와는 사뭇 다른 역할인데 어쩜 그렇게 캐릭터 그 자체가 되는 건지 신기한 배우입니다.
전편과 마찬가지로 흥미를 유발시키는 반전 요소가 많이 들어있어서 보는 내내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추리물에 관해 많은 내용을 이야기하면 스포가 되니까 조심스러운데요. 나이브스 아웃을 감탄하며 보았던 사람이라면 이것도 그 제목을 가져다 쓴 것에 걸맞게 좋아하실 거 같아요.
특히 인상깊었던 점은 이렇게 오랫동안 코로나 팬데믹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가 콘텐츠를 볼 때, 그 콘텐츠 속 세계는 마스크도 하지 않는 등, 마치 코로나 시절이 없는 것 같은 세계잖아요. 이 작품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을 적극 활용해서 배경을 만들어 냈다는 점이 재미있었습니다. 이전에 굿닥터를 볼 때에도 의학드라마다 보니, 팬데믹을 잠깐 다루고, 코로나가 없어진 세계관으로 다시 돌아오는 점이 인상 깊었는데요. 이 작품은 그 시기를 주요 배경으로 활용합니다.
이 후속편 역시 <나이브스 아웃>과 마찬가지로 살인 사건이 일어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잘 기억은 안 나지만 전편 <나이브스 아웃>을 봤을 때만큼의 울림은 적었지만, 이것 또한 꽤 괜찮은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더 긴말은 스포일러가 되니 생략하기로 하고요.
그래서 제 의견은? 극장 갈 필요 없이 넷플릭스에서 간단히 볼 수 있으니,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