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인을 위한 리딩 컬처북 2 : 인문과학 영문독해
1. 프롤로그
영어책이라면 이것저것 구입해 놓고 쟁여놓던 나는, 방송통신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마치고서야 쟁여놓았던 책들을 보기 시작했다. 이상하게도 말하고 듣고 글쓰는 건 편하지만 읽기가 어려웠던 나는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 중이다. 그중에 하나가 권주현 아나운서의 영어 뉴스룸 공부:) 듣고 읽고 따라 말하며. 듣기, 읽기, 말하기 삼박자를 공부하고 있다.
2. 반석출판사 지성인을 위한 리딩 컬처북 시리즈
이 책의 절반을 넘어선 나는, 이렇게 텍스트를 가지고 읽기 공부와 듣기공부를 같이 하는 것에 묘한 매력을 느끼기 시작했다. 영어가 느는 것이 조금씩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에 좋은 기회로 반석출판사의 '지성인을 위한 리딩 컬처북 2 : 인문과학 영문독해'을 리뷰하게 되었다:)
이번에 리뷰할 도서는 지성인을 위한 리딩 컬처북 시리즈 중에 두 번째에 해당하는 책인데, 이 시리즈는 현재 아래와 같이 세 가지로 나와있다.
- 사회과학
- 인문과학
- 자연과학
3. 지성인을 위한 리딩 컬처북 2 : 인문과학 영문독해
관심있는 분야의 고전들을 읽을 수도 있고, 이를 읽으면서 토플, SAT, 텝스, 편입 등을 준비할 수 있다는 취지인데, 슬슬 토플 준비를 하고 있는 나의 공부 방향과도 딱이다:) 또한 지문들 일부는 방송통신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수업 중에 다뤘거나 언급되었던 것들이라서 흥미가 간다:)
목차는 다음과 같다
이 정도만 무리 없이 해독할 수 있다면 어떤 종류, 어떤 수준의 시험이라도 자신을 갖고 치러낼 수 있을 것이다.
대학교에서 일부 공부했던 지문을 선택, 공부해 보았다. 제 1장 레오 톨스토이의 '예술이란 무엇인가?' 이렇게 영문지문과 해석지문이 나란히 펼쳐져 있어서 공부하기 좋다. 김아영 선생님께 배운 영어 들으면서 번역내용 읽고, 다시 영어 지문만 읽으면서 공부하고 단어체크하는 방식으로 공부를 해보았다.
마냥 쉽지 많은 않은 난이도라서 집중해서 공부해야 하고, 딱 실력을 높이기에 좋은 수준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얼른 권주현 아나운서의 영어 뉴스룸을 마치고 '지성인을 위한 리딩 컬처북 2 : 인문과학 영문독해'을 공부해야겠다.
워낙 유명한 고전으로 이루어져 있으니, 1편-사회과학과 3편-자연과학편도 구해서 봐야겠다.
앰피쓰리를 다운 받을 수도 있고 이렇게 큐알을 스캔하면 음성 파일을 들을 수 있다. 깔끔한 미국발음의 성우가 녹음한 것을 들으며 공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