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화가 반 고흐 in 대전 관람, 대전시립미술관 방문 후기

목차

-불멸의 화가, 반 고흐: THE GREAT PASSION展 (대전시립미술관)

-전시 정보

-관람 시간

-🎫 입장료 안내 (Admission Fee)

-대전 시립미술관 방문 후기 (주차)

-반 고흐 전 지창욱 해설 듣기 (큐피커앱)

 

불멸의 화가, 반 고흐: THE GREAT PASSION展 (대전시립미술관)

 

반 고흐의 삶과 예술세계를 조명하는 특별한 전시, 

"THE GREAT PASSION" 전시가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깊은  열정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전시는 고흐의 작품과 삶을 더욱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사실 서울 예술에 전당에서 볼 뻔 했지만

예술의 전당에서 했던 전시 그대로,

대전으로 온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카라바조 전을 보고 왔었더랬죠.

 

전시 정보

• 전시명: 불멸의 화가 반 고흐 - THE GREAT PASSION
• 장소: 대전시립미술관
• 기간: 2025년 3월 25일(화) ~ 6월 22일(일)
• 문의: 02-585-8988 / 인스타그램 @vangogh_korea

관람 시간

• 운영 요일: 월요일 ~ 일요일 (휴관일 없음)
• 관람 시간: 오전 10시 ~ 오후 7시 (입장 마감: 오후 6시)
• 문화가 있는 날 (매월 마지막 수요일): 오전 10시 ~ 오후 9시
  • 문화가 있는 날 해당 날짜: 3/26, 4/30, 5/28

 

저는 3월 초에 예매해뒀던 얼리버드 티켓으로, 정말 저렴한 가격 1,6500원에 다녀왔어요:)

지금은 얼리버드 티켓을 구매할 수는 없지만 다양한 할인에 대해서 정리해보도록 할게요.

물론이죠, 사진 속 내용을 바탕으로 블로그 포스팅용으로 정리해드릴게요. 

 

🎫 입장료 안내 (Admission Fee)

🔹 성인 (20세~64세)

• 개인: 22,000원
• 단체(20인 이상): 19,000원
• 문화가 있는 날: 19,000원

🔹 어린이/청소년 (48개월 이상 ~ 19세)

• 개인: 17,000원
• 단체(20인 이상): 15,000원
• 문화가 있는 날: 15,000원

🔹 특별 할인 (11,000원)
아래 대상자에게 해당됩니다:

• 만 65세 이상
• 중증 장애인 및 동반 1인
• 경증 장애인 본인
• 다자녀카드 소지자
• 문화누리카드 소지자
• 국가유공자 및 유족
• 대전 명예시민증 소지자 외
• 군무 수행자
• 국빈·외교사절단 및 수행자

🔹 교사 / 국군장병 / 예술인패스 소지자

• 개인: 17,000원
• 단체(20인 이상): 1인 15,000원

🔹 무료 입장

• 48개월 미만 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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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반 고흐 관련된 책도 좀 읽고,

평소에 좋아하는 작가였는데 반 고흐의 작품을, 그것도 그동안 많았던 

비디오 아트 같은 게 아닌 진짜 반고흐의 작품이 눈 앞에 있다는 게 믿겨지지 않더라고요.

네덜란드 시기, 파리시기, 아를 시기, 생레미 시기, 오베르 쉬르 우아즈 시기로 나눠서

전시실이 꾸며져 있었고, 정말 한 작품 한 작품 천천히 감상하고 눈에 담기 위해 노력하고 왔습니다.

 

감동 그 자체!

 

고흐의 뜨거운 열정과 예술의 깊이를 오감으로 느끼고 싶은 분들께 강력 추천하는 전시입니다.

대전에서 열리는 이번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마세요!

 

 

아, 그리고 저는 큐ㅍ커앱에서 오디오 가이드를 구입해서 들으면서 관람했습니다.

지창욱 배우님이 녹음해서 들려주는 오디오 가이드로,

네덜란드 시기, 파리시기, 아를 시기, 생레미 시기, 오베르 쉬르 우아즈 시기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몇 가지 작품에 대한 해설이 담겨 있어서 들으면서 감상하니 더욱 좋았어요:) 추천!

(도슨트는 왜 그런지 몰라도 잠정 중단되었다고 하네요...)

 

대전 시립미술관 방문 후기(주차)

 

대전시립미술관 주차장을 티맵에 치고 왔는데, 도착하니 대전예술의전당 등이 보여서 잘못 왔나싶었는데,

같이 있더라고요. 위와같이 이정표가 잘 되어 있어서 시립미술관 쪽으로 이동했습니다.

 

대전시립미술관 주차

대전시립미술관 주차는 3시간 무료! 2시간 정도 반 고흐 전을 관람하고

나와서 수장고를 관람하고, 주변을 좀 걷다가 돌아오기에 충분했어요.

저는 평일 오후 시간에 방문했는데도 사람들이 꽤 있더라고요.

평일 오후 기준 주차는 나름 공간이 있어서 많이 어렵지는 않았어요.

 

 

얼리버드 등으로 예매를 했어도 실물 티켓으로 교환해야 해요:)

전시실 내부 촬영은 금지였기에 아쉬운 대로 포토월을 찍어왔습니다!

 

굿즈샵도 있었는데, 따로 사진을 찍지는 않았어요.

역시 구매도 하지 않았습니다.

감동으로 여러가지 사가지고 오면 결국 어디에 뒀는지도 모르는 걸 알기에...

 

유치원에서 단체 관람을 왔는데, 그냥 아이들일 뿐이었거든요.

사람들도 귀여워하고, 근데 안쪽 입구 옆에서 일하시는 분이 아이들 보면서

온갖 짜증을 버티는 표정을 짓고 있어서 보기 안 좋더라고요ㅠㅠ

 

시립 미술관 밑에는 무료 관람을 할 수 있는 수장고라는 공간이 있었어요.

기획전 두 개가 열리고 있었고, 백남준의 <프렉탈 거북선>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반 고흐전을 보고 와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기획 전시는 그다지 인상 깊지 않아서

백남준의 작품만 찍어 왔습니다:)

 

큐피커앱 반 고흐 전 오디오 해설 

큐피커 앱과 함께한 불멸의 화가 반 고흐 in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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