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시주쿠 잉크 내돈내산 리뷰

안녕하세요? Jay입니다. 오랜만에 각잡고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카카오서버 화재사건 이후로, 블태기가 와서 정성 포스팅을 하지 못하였네요.
유튜브 등을 확인하니 애드센스를 통한 수익도 5분의 1정도만 찍히고 있는 상황을 겪고 계신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저 역시도 때때로 방문자가 엄청 많은 날이 있는데, 애드센스 수익은 얼마 나오지 않아, 당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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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이 길었네요.
오늘은 이로시주쿠 잉크(파이롯트 만년필 잉크)에 관해 리뷰하려고 합니다.
제가 요즘 만년필로 손글씨 쓰는 데에 빠졌지 않습니까...
벌써 만년필이 4자루에요.

• 라미사파리 EF
• 파이롯트 카쿠노 EF
• 파이롯트 카투노 F
• 파커 조터 F

저렴이 라인으로 네 자루를 모았는데요. 저한테는 파커 조터의 필기감이 딱이라서, 앞으로 좀 더 고가의 만년필을 사게 된다면 파커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파이롯트 만년필은 어느새 두 자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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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란, 15ml 세 병입니다. 세 개씩 사면, 이렇게 상자를 주는 곳이 있으니, 상자가 탐나시는 분들은 잘 검색해서 구매하도록 하세요. 펜 전문 인터넷 샵에서 사려고 했었는데요. 여기는 상자 수급이 불안정해서, 상자를 줄 수도, 안 줄 수도 있다고 써있어서 검색해서 최저가이면서, 상자 준다는 문구가 있는 곳에서 구매했습니다! 개당 가격은 7,300원 정도에 구매했어요.

파이롯트 만년필 잉크  - 이로시주쿠

유튜브 검색을 하면, 24가지 모든 색을 리뷰하는 동영상들이 나오는데요. 저도 이 영상들을 보며 비록 영상이긴 하지만 색감도 확인하고, 유튜버의 추천도 확인하며 이렇게 세 가지를 주문했답니다.

• 저녁노을 YU (yama-guri)
• 송로 SY (syo-ro)
• 산밤 YG (yu-yake)

병으로만 놓고 봐도 이쁘네요. 뿌듯....
오늘 도착할 것 같아서 어제 저녁 급하게 파카 조터와 파이롯트 카쿠노를 세척해 놓고 주입해보았습니다.
아쉽게도 저녁노을은 아직 시필해보지 못했네요.

사진상에서 산밤이 다소 검은색처럼 나왔는데, 이것보다는 밝아요. 어쨋든 저도 생각보다 진해서 당황 중입니다. 분명 갈색인데 예상보다 더 어둡네요… 저녁노을은 생각한 바로 그 색인데… 사진에선 왜 이렇게 진해보이는 지… 어쨋든 송로도, 산밤도 너무 예쁘네요 :)

사진과 실제 색 사이에 차이가 있습니다

파이롯트 만년필 잉크 - 이로시주쿠 잉크를 24가지 색을 다 가지고 싶은 마음은 들지 않지만, 예쁜색이 있으면 세 개 정도 더 들이고 싶습니다 :)

 

<관련 포스팅>

이로시주쿠 잉크 다른 색상 리뷰는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이로시주쿠 미니 병 잉크 리스트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