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작년 11월, 인천공항에 내리자마자 쏟아진 한국에서 온 문자들...데이터로밍을 끄고 있어서,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문자가 쏟아져 들어왔다.건강검진 결과지가 모바일로 와있었고,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2년전에 찍은 저선량 폐CT에는 아무것도 없었는데,2년만에 간유리음영결절과 고형결절이 생겨 있었고,간유리음영결절은 무려 0.8cm폐결절??? 이게 2년만에 1센티가까이 자랄 일인가? (비흡연자임)집으로 돌아가는 버스에서 폭풍 검색 시작, 간유리음영폐결절은 폐암일 수 있다는 글들이 한가득가족력 때문에 폐ct도 추가해서 찍고 있었는데, 진짜 온갖 걱정이 다 들기 시작했다. 결과지에는 1년뒤에 추적검사를 하라고 써있었지만, 간유리음영결절이 생기면 3, 4개월 후에 다시 검사해서 없어졌는지를 ..
안녕하세요? Jay입니다. 오늘 저는 빛의 거장 카라바조 & 바로크의 얼굴들 전에 다녀왔습니다.벌써 12시가 지나서 사실은 어제 일이네요. 묵혀 두기엔 너무 좋은 전시라서 빠르게 포스팅하게 되었어요.미켈란젤로 메리시(카라바조) 작품은 지난 몰타 여행에서 처음 접했는데요.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무조건 놓치고 싶지 않은 작가랍니다:)프롤로그오랜만에 방문한 한가람 미술관, 아주 빵빵한 전시로 이루어져 있네요.1층에서는 반고흐 전이 열리고 있고, 그 위층인 2층에서는 바로 제가 보고 온빛의 거장 카라바조 & 바로크의 얼굴들 전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반 고흐를 가장 좋아하는 저지만 카라바조를 선택한 이유는!반 고흐전은 곧 제가 사는 곳과 가까운 대전에 오기 때문이지요 ㅎㅎㅎ 또! 카라바조의 작품을 말타 여행에서 본..
안녕하세요? Jay입니다.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1년 넘게 다니고 있는(내돈내산) 윤태영 모발피부과의원(aka 청주탈모병원)에 관해서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남녀할 거 없이 탈모로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제가 어릴 때만해도 탈모는 남자들만 있는 거? 뭐 이렇게 통했던 거 같은데(아마 유전은 남자만이다? 라는 말이 있었던 듯...)아무튼 이런 과학적? 유전학적 내용은 저는 잘 모르고요ㅋㅋㅋ 나의 탈모 이야기, 윤태영 모발피부과의원 방문 계기 - 프롤로그솔직후기 - 윤태영 모발피부과 효과윤태영모발피부과 대기 시간, 운영 시간 등등나의 탈모 이야기, 윤태영 모발피부과의원 방문 계기 - 프롤로그저는 머리숱이 선천적으로 적어서, 탈모라는 생각은 별로 안 하고 살았었어요.그냥 머리숱이 적은가 보..
안녕하세요? Jay입니다. 여러분 SRT특실 이용해 보셨나요?저는 이번에 아주 잠깐동안 SRT특실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SRT는 왜 만날 좌석이 부족할까요?어쨌든, 예매한 시간과 다른 열차를 타야해서 계속 새로고침을 하다가드디어 발견! 그런데 특실인거에요. 어쩔 수 없이 예매하고 이용하게 되었네요.SRT특실 좌석 - 혼자 앉고 싶다면?특실은 버스로 따지면 우등버스 정도 될 거 같아요.즉, 우등버스와 같이 한 줄에 좌석 네 개가 아닌 세 개가 있습니다.따라서, 좌석이 일반실보다 조금더 널찍했답니다. 저는 남은 좌석을 잡아서 그런지 좌석을 선택할 수가 없었어요.그래서 배정된 대로 앉았는데, 누군가와 같이 앉아가는 거 극혐하시는 분들은특실 중에서도 혼자 앉는 좌석을 선택하시면 편히 가실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다음 중 「사장님+」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정책지원금 내용이 아닌것은? *준법감시인심의필241011-05092-MOB 개인 정책지원금자동차 정책지원금사업자 정책지원금 정답은 “자동차 정책지원금”이다.
안녕하세요? Jay입니다. 여러분 르무통(LeMouton) 신발 들어보셨죠? 저는 아마 유튜브 채널에서 보고 이래저래 발이 편하다고해서 지난 1월달 쯤 처음 접해서 신게 되었는데요. 21일 챌린지를 소개하기에 앞서 더 쉬운 챌린지, 르무통 신고 세계여행그 이후로 르무통과 세계여행인지 해외여행 뭐 이런 이벤트로 적립금을 받은 경험이 있었답니다. 이 챌린지는 해외여행 계획만 있다면 정말 쉬운 챌리지였어요. 르무통 신고서 전신이 나온 해외에서 찍은 사진을 세 장 이상 제출하고 sns에 르무통 신고 여행한 이야기를 포스팅하면 됐었답니다. 한번에 세 장은 안 되고 다른 장소 등의 조건이 있기는 했는데 그냥 사진만 잘 찍어오면 되니 크게 어렵지 않았어요. 그런데 웬걸, 이번엔 해외여행을 다녀와서 주문을 했으니 위의..
안녕하세요 여러분? 요즘 이 카페 저 카페 '밤'과 관련된 메뉴 출시로 시끄러운데요.오늘 저는 스타벅스에서 마롱헤이즐넛라떼를 마셨습니다. 스타벅스 마롱헤이즐넛라떼 맛밤 얘기하다가 갑자기 마롱헤이즐넛라떼가 무슨 일이냐 싶으시겠지만 저는 먹자마자 '바밤바'가 떠올랐지 뭐예요. 네, 그 편의점에서 쉽게 살 수 있는 아이스크림 '바밤바'요. 도대체 마롱이 뭐길래, 바밤바 맛이 나는가 했더니, 글쎄 마로니에 나무 열매로 밤의 한 종류라고 합니다. 혜화역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이 떠오르는데요. 그게 밤의 일종이였다니 오늘에서야 알게된 사실. 새로운 음료지만 다 아는 맛이라는 마법. '바밤바' 그래서 이거 진짜 혁신적이야 너무 맛있어, 이런 음료는 아니고요. 그냥 밤맛나는 커피마셔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드시면 한 번쯤 ..
안녕하세요! 최근에 KIAF(서울국제아트페어)에 다녀왔습니다. 이미 전시는 끝이 났네요ㅠ친구의 초대권으로 Kiaf 서울에 방문했던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전시회 개요KIAF는 현대 미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꼭 가봐야 할 행사입니다. 올해는 다양한 갤러리와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전시장은 예술 애호가들로 붐볐고, 각기 다른 스타일의 작품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상 깊었던 작품들추상화 시리즈한 갤러리에서 만난 추상화 작가의 작품은 색채와 형태의 조화가 정말 뛰어났습니다. 특히, 대형 캔버스에 표현된 감정이 강렬하게 느껴졌습니다. 미디어 아트또 다른 부스에서는 최신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 아트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백남준의 비디오아트도 전시되어 있었는데 판매 작품은 아니..
안녕하세요? Jay입니다. 여러분 초콜릿이랑 아이스크림 좋아하세요?저는 둘 다 너어어어무 좋아해서 여행을 가도 그곳의 초콜렛과 아이스크림(혹은 젤라또)을 여러 번 계속해서 사 먹는 사람인데요ㅎ 저의 다른 포스팅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얼마 전 코엑스에 다녀왔습니다. 고디바 바로 앞에 두바이 초콜릿을 파는 팝업스토어가 있어서 그걸 먹어볼까 고민하긴 했지만, 역시 줄을 서야 하기도 했고 두바이 초콜렛은 이미 먹어보았기에, 매장이 흔하지 않은 고디바 초콜릿으로 향했습니다:) 따란, 초콜릿음료와 커피류도 팔긴 하지만 초콜렛 아이스크림을 먹어보았습니다. 따란, 솔직한 후기는 너무 달아요ㅠㅠ 아이스크림 텍스처로 된 엄청 진한 초콜릿이라 볼 수 있습니다. 가격은 무려 7,800원... 여기에 라즈베리 마카롱을 ..
가을이 찾아오면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는 스타벅스의 대표 메뉴, 펌킨 스파이스 라떼가 있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특별히 '펌킨 스파이스 오트 아이스 쉐이큰 에스프레소'라는 새로운 음료가 출시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음료는 전통적인 펌킨 스파이스의 풍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가벼운 음료를 선호하는 분들에게 특히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그래서 제가 마셔보았습니다! 따라란, 처음보는 메뉴 등장. 안 마셔볼 수가 없겠죠? 외관 및 향음료를 처음 받았을 때, 맑고 크리미한 오트 밀크의 색감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위에 뿌려진 시나몬 파우더와 호박 조각이 아기자기하게 장식되어 있으면, 가을의 따뜻한 느낌을 물씬 풍깁니다. 향을 맡으면 진한 에스프레소의 고소한 향과 함께 달콤한 호박 향이 ..
일본 커피 브랜드 '퍼센트 아라비카(% Arabica)' 들어보셨나요? '응커피'라 불리고 있는데요 ㅎ이번에 코엑스로 전시 보러 갈 일이 있어서 퍼센트 아라비카 aka 응커피에 방문했습니다:) 사실 저는 응커피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했는데, 코엑스몰에 가는 김에 맛있는 커피를 마시고 싶어 같이 방문한 친구에게 말했더니, 금방 검색해서 찾아내더라고요:)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대애서엉고옹:) 시그니처 메뉴인 교토라떼를 마시고 아주아주 만족했답니다 :-)친구는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마셔서 한 모금 마셔보니 아메리카노도 장난 없더라고요 줄 서서 주문하고, 한참 기다려서 커피를 받았습니다.줄은 그럭저럭 빨리 주는 편이고, 커피도 더운 거만 아니면 기다릴만했는데...여기 매장... 왜 이렇게 덥나요? 아니 여기뿐만 아니..
시프트업 공모주, 7월 11일 상장일날 팔았다.바로 팔지는 못했고, 생각이 나자마자 팔아서 19,558원의 수익.약 20,000원의 수익을 얻을 수 있었다. 바로 포스팅하려고 남겼다가 이제서야 포스팅.공모주를 놓치지 않기 위한 습관 기릿의 주식노트 Let's Get It 유튜브 채널 구독,'공모주 피너츠' 앱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