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나이키나 국제기구 유엔에서도 이 표기를 쓴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고 합니다. 이로 미루어 볼 때 뉴진스의 다니엘도 어떤 의도가 있다기 보다는 ‘설’을 영어로 옮기는 과정에서 호주라는 국가에 살면서 배우거나 찾아본 내용을 별 의미 없이 옮기다가 생긴 일 같네요. 바로 인지하고 빠른 사과를 했으니, 아직 어리고 성장해 나가고 있는 사람에게 억까는 삼가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를 통해 국제기구나 세계적인 브랜드가 어떤 용어를 사용하는지 살펴볼 수도 있는 기회였네요. 안녕하세요 뉴진스 다니엘입니다. 지난 1월 19일 목요일에 포닝에서 제가 "what r u bunnies doing for Chinese new year?" 라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실수를 깨닫고 바로 삭제했지만 이미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