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보틀 핸드드립세트 드리퍼 필터 + 이케아 카라페 리뷰
- 일상
- 2022. 5. 7.
안녕하세요? 여러분, 커피 좋아하시나요?
저는 요즘 네스프레소 캡슐을 내려마시곤 하는데
오늘은 캡슐이 똑 떨어져 마침 빨리 소비해야할 원두도 있고 해서 오랜만에 핸드드립을 하게 되었습니다.
핸드드립을 하는 김에 올해 구매했던 블루보틀 핸드드립 드립퍼 및 필터 그리고 이케아 카라페를 리뷰하려고 합니다.
블루보틀 드리퍼에 블루보틀 카라페 조합이 더 비싼데
저는 오히려 이케아 카라페 조합이 더 좋다고 생각해서 이 조합으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딱히 블루보틀 카라페가 가격은 더 비싸지만 블보+블보 조합이라는 이점 외에는 좋은 점이 없는 거 같았습니다.
그 이유는 이케아 카라페는 눈금을 가지고 있는데 반해 정품은 눈금이 없기 때문입니다. ㅎㅎ
둘다 예쁘거나 특별한 서버는 아니기에, 조금 더 실용적이고 저렴한 것을 선택했습니다.
라면물 맞출 때도 사용할 수 있고, ml 눈금이 100단위로 있어서 밀키트 등 조리할 때
물의 양을 가늠하기 좋습니다 ㅎㅎㅎ
네, 이렇게 카라페를 핸드드립할 때 외에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ㅎㅎ
설명서 대로 내리면 훨씬 맛있을까요 ? 저울이 필요해서 저울도 알아보다가
전자 저울 후기들이 죄다 정확하지 않다는 것들 뿐이라서 그냥 감으로 내리고 있습니다 ㅎㅎ
블루보틀 드리퍼와 필터는 둥글고 참 귀여운 거 같은데 커피도 맛있게 내려준다고 하니 완전 취저입니다.
다만 제가 느끼는 것은... 글쎄 이전에 쓰던 저렴한 드리퍼와 차이점을 크게 못 느끼겟어요.
그냥 이쁘다... 끝... 설명서 대로 저울이 생기면 내려보고 차이를 느껴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얼음 무지막지하게 때려넣고 아이스로 마시기입니다 ㅎㅎ
제 돈을 주고 구매했으며, 구매시기는 몇 달이 훌쩍 지나서 기억도 잘 안 나네요.
블루보틀 드리퍼 + 이케아카라페 + 블루보틀 필터 = 사만원 초반 대로 구매했습니다 =)
이왕사서 오래 쓸 거 이쁜 거 사서 쓰고싶다,
선호하는 커피 드리퍼 브랜드가 없다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ㅎㅎ
칼리타 등등 많이 들어본 거보다 드리퍼 잘알못인 저는 이게 더 이쁘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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