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꿈꾸지 않아도 반짝이는 중 - 삐까뚱씨(브로디 & 노아)

[서평] 꿈꾸지 않아도 반짝이는 중 - 삐까뚱씨(브로디 & 노아)

 

 

미래를 생각하기엔 지금이 너무 재미있는 우리는
내일을 꿈꾸지 않아도 반짝이는 중입니다.
<꿈꾸지 않아도 반짝이는 중> - 삐까뚱씨

 

 

내가 제일 좋아하는 유튜버의 삐까뚱씨의 책,

출간을 너어어어무 기다리고 기다렸던 삐까뚱씨 (브로디 & 노아)의 <꿈꾸지 않아도 반짝이는 중>

 

또 하나의 최애 유튜버인 원지를 통해 알게 된 삐까뚱씨는 구독하자마자 정주행해버렸다...

삐까뚱씨와 원지는 워낙 여행을 좋아하는 나에게 대리만족도 시켜주고,

보면 기분 좋은 영상들을 많이 올려줘서 고마운 유튜버:)

 

 
제 마음대로 살아보겠습니다
『제 마음대로 살아보겠습니다』는 ‘원지의 하루’라는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여행 유튜버 원지의 피땀눈물의 여행기를 담은 책이다. 책에는 생생한 여행기와 함께 누구나 20대, 30대를 지나면서 겪는 청춘의 고민이 함께 담겨 있다. 대학 졸업 후 진로, 박봉과 야근, 서른이라는 나이의 압박,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하는 일 사이 등등. 그렇다 보니 여자 혼자 무턱대고 떠난 아프리카 여행부터 야근과 박봉이 필수였던 직장인 시절, 회사를 박차고 나와 하고 싶은 일에 열정으로 덤벼들던 스타트업 창업, 우간다에서 벌인 또 다른 스타트업, 서른이라는 나이에 미국으로 훌쩍 인턴을 떠나버린 일까지 에피소드가 다양하다. 하나도 연관이 없던 것 같던 이 일들은 그녀가 6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여행 유튜버’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고, 지금은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삼으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 하루 끝엔 뭐가 있을까?’ ‘지금까지 해온 일들은 아무 힘도 없지 않을까.’ 하고 매번 현실의 벽 앞에 불안해하면서도 마음의 소리를 따라 흘러가듯 살았더니, 원하는 삶을 살게 되었다는 그녀. 그녀의 풀어낸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건넬 것이다.
저자
이원지
출판
상상출판
출판일
2019.11.13

 

왜 티스토리 글감에 삐까뚱씨 꿈꾸지 않아도 반짝이는 중은 아직 없는가...

 

 

 

원지를 알게 되고 원지의 책은 전자책으로 사서 읽었는데,  이 책은 꼭 종이책으로 사고 싶었다.

그 이유인 즉슨, 이렇게 노아의 그림이 들어있기 때문,
아이패드로 작업하는 것을 유튜브 영상을 통해 종종 봐와서 아이패드로 봐도 이쁘겠지만 실물을 가지고 싶었음!!

 

브로디의 시점에서 쓰여진 글이 대부분이고 노아가 쓴 부분은 노아가 쓴 표시가 있음. 브로디가 삐까뚱씨와 브로디 자신, 노아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요런 둘의 대화도 들어있어서, 삐까뚱씨 둘의 음성지원을 들으며 읽을 수 있었다. 특히 유튜브에서 봤던 장면들과 겹치는 부분들도 많아서 유튜브 복습을 하기도 하면서:) 요즘 멘탈이 좀 흔들리고 있었던 나에게, 그래도 괜찮다고 위로를 건네주는 것 같아서 좋았다:)

 

일회독으로 끝나지 않고, 가끔씩 꺼내보는 책이 될 거 같아.

거기다 너어어무 좋은 건, 예스24, 알라딘, 교보문고에서 책을 사면 각각다른 리무버블 스티커를 주는데,

알라딘에는 내가 쓸 수 있는 할인쿠폰이 없어서 예스24에서 구매...

삐까뚱씨의 꿈꾸지 않아도 반짝이는 중... 표지부터 남달라~

 

오예~ 득템... 삐까뚱씨 리무버블 스티커 한 장이 무려 더 들어있었다 ㅋㅋㅋㅋ

이런 거 아까워서 잘 못 붙이는데 겹치게 들어온 보너스 한 장은 바로 노트북에 부착:)

 

헐랭 그리고 지금 이 포스팅을 작성하며, 사인회 브리로그 올라온 거 보는데 괜히 울컥ㅎㅎㅎ

삐까뚱씨 앞으로도 승승장구하길... 하나의 뻔쩍이로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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