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고운동 카페 '오늘하루커피'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Jay입니다. 오늘은 '오늘하루, 커피'에 관해 리뷰하려고 합니다. 고운동에 의외로 유명한 카페가 많은데요. 제가 여기를 간 이유는 특별히 가고 싶어서가 아니라, 앞에 있는 홍익돈까스에 방문했는데 가까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었어요. 너무 춥고 차로 이동하기도 귀찮고 해서 가까운 고운동 카페, '오늘하루, 커피'에 방문하였습니다.

<운영시간>
일~ 화 09:00 - 22:00
월요일 휴무
 라스트오더 : 21:30

<주소>
세종 마음로 238 1층, 2층

  주변에 눈이 보이시나요? 엄청 추운 날이였습니다. ㅎㅎ 외관은 이렇게 생겼어요. 일행들은 예쁘다고 했는데, 저는 딱히 좋아하는 디자인의 건물은 아니였어요. 벽이 아주 적고 창문은 큰데 부실해 보이고 벽이 종잇장 같아서 불안정 느낌? (저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베이커리류가 맛있어 보였어요. 아주 많이 소진 되었네요. 저기 포장 안 되어 있는 쟁반 하나는 대체 왜 뚜껑이 열려있는 걸까요.

포털사이트에 검색하면 '오늘하루커피'로 나오는데, 카페에는 이런식으로 중간 콤마가 들어간 형태로 써있더라고요. 이름에 저렇게 쉼표 들어간 것도 뭔가 저에게는 불안정한 느낌. 

여기 일하시는 분 찍힐까봐 못 찍었는데, 카운터 옆에 커피 볶는 기계가 있었어요. 커피 볶는 집이라서 자체 원두도 판매하고 이쓴ㄴ 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커피맛이 좋았어요:)

춥든 말든 아이스라떼로 때립니다 :) 맛있었어요.

오늘하루, 커피 고운점은 상하목장(?) 원유로 만든 아이스크림도 판매하더라고요. 일행들은 커피를 이미 마셨기에 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 맛있다고 했었습니다. 다만 블루베리 아이스크림은 블루베리가 꽝꽝 언 상태였다고 하네요. 아무튼 모든 메뉴 성공이였습니다. 다음 번에 가게 된다면 베이커리류도 먹어보고 싶네요.

이층도 있었어요. 자리가 편한 좌석은 많지 않은 거 같아요 나머지는 갬성을 생각해서 만든 자리들인 거 같은데, 그렇다고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