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준비 ing, 대만, 폴란드, 유로 동전들 + 타이완 이지카드 + 해외 여행자 보험(마이뱅크)

이로 말할 수 없이 게으른 여행 준비...

아테네 호텔 베드버그 이슈로 벌써 22만원 정도 멍청비용으로 날리고 시작하는 여행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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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 챙겨

이틀 뒤면 출국이구나, 싶어서 하루종일 느릿느릿 조금씩 준비하는 중... 캐리어는 꺼내지도 않았다;;

그러던 중 번뜩 떠오른 나의 외화 동전들.

 

왼쪽부터 폴란드 / 대만 / 유로 동전들:)

신기하게도 이번 여행에서 쓸 수 있는 동전들만 있었다 (폴란드 돈은 워낙 작은 돈이라 쓸 수 있을지 의문)

대만은 계속 갈 거기 때문에, 오기전에 이지카드에 다 집어 넣어 버려야지.

이지카드에 얼마가 들어있더라? 지난 포스팅에서 찾아봐야겠다. ㅎ

 

일단 원지 홀롤로로 지갑에다가 폴란드 돈이랑 유로만 넣어둠.

대만 동전은 제일 많지만 유럽갔다가 경유로 단 하루만 갈 거기때문에:)

캐리어에다가 잘 넣어둬야겠다.

 

드디어 I got the 홀롤롤로 지갑 🥳 (원지 여행지갑)

 

베트남에서는 스트랩으로 원지 지갑을 목에 걸고 다녔지만...

유럽에서는 스트랩 한 쪽끝은 가방 안에, 한 쪽끝은 원지지갑에 걸어두고 소매치기 방지:)

이번 여행도 역시 브랜든에서 산 압축 파우치와 토트백을 잘 가지고 다닐 예정.

산 뒤로 압축파우치도 리뉴얼 되고, 토트백도 색상이 많아진 거 같던데...

일단 사고 나서 잘 썼고, 더 이상 필요하지는 않으니 구매는 말아야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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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자보험

이번에는 마이뱅크에서 했음! 10프로 쿠폰을 지인이 줘서 적용했더니 카카오페이 손해보험 여행자 보험(안전 귀국 환급금 포함)이랑 가격이 비슷하지만 살짝 싼 느낌이라서:) 아싸리 쿠폰이다했는데, 쿠폰함을 보니 나도 있었던 쿠폰 + 선물할 수 있구나;;; 어쨌든 쿠폰을 선물해준 고마운 마음과 이거 아니었으면 쿠폰이 있는 줄도 몰랐을 테니 대이득이라고 할  수 있다.

그나저나 마이뱅크는 바로 마이페이지는 못가고;;; 보험 가입하는 절차 다 지나서야 마이페이지가 보여서... 이미 가입한 보험 확인하려면 쓸 데 없는 과정을 넘 지나와야하네;;; 얼탱 ㅋㅋㅋ 사실 이메일로 받은 가입서류 봐도 되지만 캡처해서 포스팅에 쓰려다가 안 사실... 개선이 좀 필요할듯:)

 

둘 다 써본 사람으로서 딱히 마이뱅크가 좋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여행자 보험이 좋다?는 없는 거 같고, 보장되는 내용 꼼꼼하게 확인하고 둘 다 비슷하다면 싼 데서 하면 되겠다싶음. 단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안전 귀가 환급금이 있으므로 그것까지 계산해서 가격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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