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작은 발걸음(small steps) - 루이스 쌔커’ 리뷰

[도서] ‘작은 발걸음(small steps) - 루이스 쌔커’ 리뷰

안녕하세요? Jay입니다. 오늘은 루이스 쌔커의 '작은 발걸음'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스포가될 만한 내용은 생략하고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


1. 읽게 된 동기

루이스 쌔커의 '구덩이'를 너무나 재미있게 읽었었고 이 작가의 후속작, 그것도 '구덩이'의 후속작 격으로 나온 작품이라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구덩이를 읽은 지 기간이 조금 지나서 정확히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구덩이'를 읽을 때, 작품이 정말 흡인력이 있어서 한 자리에서 다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2. 작은 발걸음 작품 리뷰

'구덩이'를 읽을 때 여러가지 이야기가 진행되고 이것이 하나로 모이는 느낌?이 있었는데, 역시 작은 발걸음 역시 크게 두 가지 이야기 줄기가 있고, 이 두가지 이야기가 끝부분에 와서 만나게 됩니다. '구덩이'에서 조연 격이였던 '겨드랑이'와 '엑스레이'가 등장하고 '겨드랑이'가 주인공인 소설입니다.

1. 하나의 이야기
'초록호수캠프'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은 발걸음'을 내딛으며 바른 삶을 살고자 하는 '겨드랑이'와 새로운 등장인물인 '지니' 등 매력적인 등장인물이 많았습니다.

2. 또 하나의 이야기
'카이라'는 아직 18세가 되지 않은 아이돌 스타 가수 입니다. 상업적인 어른들 때문에 본래의 자신으로 살지 못하는 등장인물입니다.

 

또다시 겨드랑이는 삽을 들었다.
돌아온 겨드랑이가 펼치는 좌충우돌 롤러코스터 같은 사건들
드라마, 로맨스, 스릴러가 한곳에, 루이스 쌔커라면 가능하다!


도서 뒤 표지에서 볼 수 있듯이 이 1과 2의 이야기가 종국에는 조화를 이루며, 모든 인물들의 작은 발걸음이 비로소 시작됩니다. 앞으로 루이스 쌔커의 작품은 계속 따라가며 읽게될 거 같네요 :) 또 한 가지 '구덩이' 원서 읽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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