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디아(Rhodia) 2023 웹플래너 (다이어리) 내돈내산 + 이로시주쿠 죽림 리뷰
- 리뷰/문구 리뷰
- 2022. 12. 14.
안녕하세요? Jay입니다. 오늘은 로디아 웹플래너 - 다이어리- 를 리뷰합니다.
여러분 2023 다이어리 준비하셨나요? 이 포스팅에 들어온 분들은 2023다이어리를 찾고 계시 분일 확률이 아주 높겠죠?
저는 이번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과감히 포기했습니다 :) 프리퀀시는 지인들에게 모두 주었고, 주고 있습니다.
<목차>
- 프롤로그 및 겉모습
- 내지 리뷰 (2022 vs 2023 비교 포함)
- 이로시주쿠 죽림 리뷰
1. 프롤로그 및 겉모습
왜냐면 만년필로 다이어리를 쓰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만년필 종이하면, 유명한 로디아로 선택했습니다:)
짜잔, 로디아 2023 웹플래너와 2022입니다. 왜 2022까지 가지고 있냐면요. 제가 2023 웹플러너를 구매할 때,
2023을 사면 2022를 플러스 원으로 증정하는 행사를 하고 있었거든요.ㅋㅋㅋㅋ
일년 지난 다이어리는 상품 가치가 없으니까, 판매자 측에서도 합리적인 이벤트인 것 같네요.
저는 2023 다이어리에 본격적으로 쓰기 전에 2022 다이어리에 있는 2023년 12월 부분을 활용하고 있어요.
전체적인 다이어리의 구성도 익히고, 어떻게 쓰는 게 합리적인지 찾을 겸. 쓰고 있습니다 :)
다꾸를 할 거는 아니지만, 그래도 효율성 있게 쓰고 싶었는데
2022에 이렇게, 저렇게 써보니 앞으로 2023다이어리를 어떻게 써내려갈지 감이 잡히는 기분입니다.
2023을 블랙으로 구매했는데, 카키도 너무 예쁘네요. 카키로 갈걸 그랬나 싶습니다.
너무 초록 덕후인 것 같아서 과감히 블랙으로 갔는데 ㅠㅠ
표지 재질 너무 좋습니다. 그냥 종이 커버 느낌이 아니고 약간 푹신푹신하고 부드러운 재질...
2. 내지 리뷰
2023 월플래너 부분은 이렇게 가로로 되어 있습니다.
2022는 여느 다이어리처럼 두 쪽에 걸친 세로 형식인데,
2023이 2022보다 약간 더 커서 그런지 이렇게 가로로 들어가 있는게 저는 오히려 느낌 있고 좋네요.
한 달을 한 페이지에 쭉 볼 수도 있고요.
주 단위 기록 부분과 그 옆에는 모눈 페이지가 있습니다.
덤으로 2022도 보여드릴게요.
아무리 봐도 색깔 너무 예쁘네요.
2022와 2023의 차이점
로디아는 프랑스 브랜드인데요.
2022는
프랑스 생산, 일본으로 수출인 것 같습니다.
rhodia.jp가 써있고 월력에도 일본의 공휴일 등이 일본어와 함께 표기되어 있었어요.
(아래 죽림 시필 부분 사진을 참고하시면 알 수 있어요.)
뒷부분에 한반도와 일본열도가 나온 지도부터 들어있고, 그 지도에
동해도 Sea of Japan 으로 써있어서 급하게 East Sea로 고쳐놓았습니다.
2023은
모로코 생산, 프랑스 수출로
특정한 국가의 기념일 같은 거는 안 써있습니다.
지도도 프랑스 지도부터 나오고요.
3. 이로시주쿠 죽림 리뷰 x 로디아 종이
죽림 색깔 너무 예쁘네요. 그리고 역시 로디아 종이랑 만년필은 찰떡입니다.
비침 전혀 없고, 필기감 미쳤네요 ㅎㅎ
죽림은 이름과 색이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대나무의 녹색, 바로 그색입니다.
밝은 계열의 초록으로 너어어무 좋습니다 :)
<관련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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