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사누바다낭호텔 내돈내산 숙박리뷰 (feat. 다낭 핑크성당)

베트남 다낭 사누바다낭호텔 내돈내산 숙박리뷰 (feat. 다낭 핑크성당)

좀 늦은 다낭 베트남 다낭 여행기.

다낭-후에-호이안을 다녀왔다. 아무 계획없이 일단 사누바 호텔에 2박만 예약하고 다낭으로 꼬고.

여행은 좋지만 계획은 귀찮아.

그래서 대애애충 찾아서 예약했던 호텔.

4성인데 가격 그럭저럭 괜찮고, 위치도 좋은 편이라서 별 생각 없이 예약

 

트리플 어플에서 대애충 추천하는 숙소길래 대애충 최저가 찾아서 예약 갈귐.

다낭 공항에 내려서 사누바 호텔까지 그랩타고 도착하니 꽤 늦은 시간...

카드키 보니 나 원래 8층이였는데 5층으로 바꿔놨더라?? 부들부들

심지어 벽뷰... 아마 일찍온 누군가가 이 방의 뷰를 보고 좋은 뷰를 요구했거나

대충 늦게 왔으니 바깥 볼 일 없으니 일찍 온 사람들 좋은데 줬거나... 

 

뭐 이런 걸 떠나서 직원들은 친절한 편. 영어로도 소통이 잘 됨.

 

체크인 할 때 마사지 할인권 줘서 그냥 호텔에서 마사지 받았는데

딱히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았음. 그리고 사우나 그냥 해주는 거처럼 말해서

OK하고 마사지 후 사우나 좀 하다가, 넘 뜨거워서 걍 나왔는데 요금 붙는 거였음^,^

쉣:) 밖에서 잘 알아보고 좋은 데서 받는 게 이득일듯 싶음!

 

암튼, 그럼 흔적을 없애던가 수정테이프 발라서 카드키 꽂는 종이 바꿔놓음^^

이틀만 예약하길 잘했나 싶었다.

 

사누바다낭호텔, 방 컨디션 그럭저럭 괜츈. 근데 웬걸? 침대가 평평하지가 않은 너낌ㅋㅋㅋ

발 부분은 좀 푹 꺼진 느낌도 나고 예전의 예민한 나라면 수평이 안 맞아서 잠도 못잤겠지만 걍 잘잠

사성이라지만 딱히 시설을 이용하지 않아서 방이 중요한데, 방은 괜찮은 편!

 

뭐 일찍 왔으면 맛봐 봤을 수도 있으나, 언제 준비된 건지 모를 에그타르트

늦은 시간에 혹시나 베트남 날씨에 상한 건 아닐까 싶어 그냥 버림;;;

게다가 마카오에서 에그타르트 잘 먹고 왔쟌니

 

마카오🇲🇴 마가렛 카페 이나타 에그타르트 : 여행블로거의 1박 1일 마카오 여행 1

호텔을 나와서 처음 내가 향한 곳은 마가렛 카페 이나타, 에그타르트 먹으러 갔다. 마카오 오면 꼭 먹어봐야 한다는 그 에그타르트를 먹으러 가는 것이 나의 첫 목적지. 원래 아침도 안 먹는데,

jaythetraveler.tistory.com

 

 

조식 나름 괜찮았음. 한국인만 바글바글할 줄 알아는데 의외로 서양인 관광객이 좀 있는 편

아니 베트남 쌀국수는 어딜 가서 먹어도 왜 다 맛있음?

암튼 베트남 도착해서 첫끼라할 수 있는 조식을 야무지게 먹고

다낭 왔으며 봐야한다는 핑크성당이랑 한시장 보러 출발:)

대충 혼자 여행이기도하고 사누바호텔에서 다낭핑크성당까지느 걸어도 되겠다 싶어서

혼자서 헤적헤적 걸어감. 그리고 실망 ^,^ 이게 뭐여 ㅎㅎㅎㅎ

그냥 핑크색인 거 말고는 평범한 거 같은데...

아침시간이라 관광객들이 많지는 않고 조금 보임.

그리고 한시장 갔다가 지나갈때는 완전 바글바글

차라리 나는 뒤에 이 공간이 더 느낌있고 좋았다.

베트남 다낭 핑크성당은 가려져 있어서 아쉬웠지만,

사람들이 잘 가지 않는 성당 뒤로도 한 바퀴 돌고 

그 유명한 다낭 핑크성당도 클리어!

 

 

아무튼

사누바 그럭저럭 괜츈.

적극 추천할 급은 아니라 딱 예약한 이틀만 있다가

삐까뚱씨가 머물렀던 인스타 갬성의 다른 호텔로 이동했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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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나다운 여행 - 마이리얼트립

 

www.myrealtri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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