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고래사어묵 (해운대점) 솔직 리뷰

부산 고래사어묵 (해운대점) 솔직 리뷰

지난 여름에 다녀온 고래사 어묵 =) 여행 칸에 리뷰합니다.

부산해운대 고래사 어묵입니다.

찾기는 어렵지 않죠. 해운대 뒤편 거리에서저 어묵 모양이 떡하니 보이니까요.

저는 이번 포스팅 올리는 방문이 두번째였는데요. 첫번째는 꽤 실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오잉? 여기가 유명한 이유가 대체 뭐지?? 싶었습니다. 어쨋든, 친구와 함께 방문하여 별로 땡기진 않았지만 재방문했습니다.



진짜 종류가 어마어마하게 많아요. 그리고 이전 방문보다 신메뉴도 생긴 거 같고. 열일하는 어묵집인 거 같네요.

 

이미 많이 팔려나간 어묵들.... 왜 통문어다리 어묵칸에 전복이 있는 거 같죠?

클래식한 메뉴들도 많고요.

이영자 아주머니의 영향력이 어마어마하네요. 소떡소떡 유행시킨 장본인인데, 소떡소떡 어묵버전도 있었습니다.


솔찍히 저는 여기 맛있는지 모르겠어요.
꾸준히 유명한 거 보면, 제 개인적인 입맛이겠죠?

게다가 뭔가 양념 같은 거 챙기는 부분이었나? 이런데에 다 쓴 젓가락 반납하는 통이 있는데요.
어찌나 사람들이 착각을 많이 하는 지 쓴 젓가락이다, 라는 경고 문구까지 있습니다.
저는 경고 문구를 다 먹고나서 봤어요.

이렇게 실수하는 사람이 많으면 경고문구에서 그치지 말고 근본적인 동선 개선이 필요한 거 아닐까요?
정말 다른 필요한 거 챙기면서, 그 주위에 젓가락이 있으니 착각하잖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끔찍한 기억을 남긴 고래사 어묵 , 개인적인 입맛엔 맞지 않기에 다신 안 가기로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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