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심사에서 또 연락이 왔다 (기나긴 유심사 eSIM 사용 후기)
- 리뷰
- 2024. 9. 11.
토스 이벤트로 무료 eSIM을 제공받고 무료로 사용해본 이심이 괜찮아서 이후 내돈내산 구매하여 지난 유럽여행 + 대만여행에 사용했던 유심사 이심.
나의 여행을 망치고 그것도 모자라 상담을 통해 2, 3차 가해를 했던 그 이름, 유심사. (안 사.)
그곳에서 다시 연락이 왔다.
해외 eSIM 유심사 비추하는 자세한 내돈내산 후기, 혈압주의
저의 혈압을 상승시켰던, 사건과 후기는 여기에 또 언급하기보다 위의 링크를 참조하시라- 말씀드리는 게 좋을 거 같다.
위의 포스팅에 남겼던 내용 요약만 복사-붙여넣기하여 남기자면 아래와 같다.
이탈리아에서 유심이 안 돼서 관람 놓침(이건 처음에 언급도 안 함) -> 이탈리아 기차앱 트레노드 로그인 풀렸는데 로그인 페이지 안 열려서 무임승차 벌금 -> 와이파이 환경에서 잘만 되는 사이트들이 유심사 이심에서 안 되는 걸 알고 이게 다 유심때문인 것을 알게됨-> 상담에서 적립금이나 쿠폰 등으로라도 보상받고 싶다함-> 담당부서에 말할 테니 기다리라 함-> 감감무소식 -> 언제되는지 묻기도 하고 결국 귀국하고 나서야 통화하자고 연락함-> 통화 제안 먼저 해놓고 전화 없어서 통화 못함 이슈-> 일주일 동안 통화하자고 시간체크하며 시간 허비 -> 통화 생각 전혀 없어 보여서 요일 시간 딱 정하자 요청하여 약속 잡았으나 -> 약속된 시간에 전화 안 함 -> 전화 주기로 한 시간에 상담 톡 남기니 한 시간 뒤 전화 준다고 함 -> 어이 없는 보상 제시했으나(50프로 쿠폰;;:) 더 이상 나의 놓친 경험, 억울하게 낸 돈 생각도 하기 싫어서 수락 -> 그것 마저 안 보냄 -> 요구하니 바로 보냄. (바로 보낼 수 있는 걸 다음날 보낸다고 미루고 안 보내는 스킬^^ 미루기 천재에게 박수를^^) |
아무튼 이런 디입빡 상황인데, 오늘 개인번호로 온 전화가 와서 안 받을까하다가 받았다.
유심사라고 말하는 순간 진짜 온갖 욕이 다 튀어나올 뻔했다.
여행가서 억울한 일 당한 것도 모자라 2, 3차 가해를한 회사이기 때문...
한숨부터 나왔지만 차분히 통화를 시도했다.
내용은,
저런 상담원의 응대태도에 대해서 사과.
벌금으로 냈던 52,40유로 보상 약속 (8만원 보낸다함)
원래 통화했던 상담원보다 높은 사람인 거 같고...
이런 상황을 휴가라서 모르고 있었고
휴가 복귀하여 상담 내용을 살펴보니
상담원이 잘못 응대한 걸 알아서 사과하고 보상하겠다는 내용
그러나 나의 생각엔 아무래도 포스팅을 본 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
이래나 저래나 나는 억울하게 떼인 돈을
(이거 때문에 놓친 경험, 혈압 받았던 일은 보상받지 못하겠지만)
받으면 그걸로 족하다.
그리고 포스팅을 보고 다시 응대한 게 아니라
정말 휴가 복귀 후 잘못된 일을 알고 바로잡으려 하는 거라면 그건 그럭저럭 인정. (휴가 복귀하면 모든 상담을 다 검토??)
근데 워낙 미루고 미루다 안 해주는 게 패턴인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었고
그걸 통화하는 사람한테 말하니, 그건 절대 아니고 and etc를 설명해서… 살짝 또 혈압 상승^^
그럼 제가 당한 건 뭐죠?라고 말했지만, 그건 개인 직원의 잘못된 응대라고 말하는 거 보니
이런 기업이 아닌 건가 싶기도 하고...
모르겠다.
+처리결과
8만원이 입급되었다.
그러나 저러나 영원히 안녕하자^^
유심사라 쓰고 ‘안 사’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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