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에서 내가 사온 것들 (이탈리아 DM 털기) - 아쿠아알레로제 토닉 로버츠 장미수 로즈 워터 스킨토너

이탈리아🇮🇹에서 내가 사온 것들 (이탈리아 DM 털기) - 아쿠아알레로제 토닉 로버츠 장미수 로즈 워터 스킨토너

안녕하세요? Jay입니다. 오늘은 이탈리아 DM에서 사온 것들에 관해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명 이탈리아 쇼핑 리스트!

 

저는 이탈리아 DM에서 따란 위의 사진에 있는 것 + 몇 가지를 더 집어 왔답니다. 해외여행을 꽤 자주 다니는 편이라서 해외에서 물건 사오는 것에 큰 취미는 없었는데요. 지난 유럽여행을 하는 동안 피부가 너무 탄 거예요. 파워 피부관리러로서 이건 간과할 수 없는 일, 그래서 이탈리아에서 살 수 있는 화장품을 찾아보다가 DM을 알게 되었고 거기서 몇 가지 템을 사왔어요. 

 

불가리아 소피아에 있을 때 숙소 근처에 DM이 있었지만 거들떠도 안 보았는데, 여행의 마지막 국가인 이탈리아에서 DM을 세 군데나 갔지 뭐에요:) 

 

길가다 우연히 한 번, 검색해보고 살거 정해서 밀라노 역에서 한 번, 사려는 게 밀라노역점에 없어서 지하철 타고 다른 곳에가서 위의 템들을 사왔답니다.

 

아쿠아알레로제 토닉 로버츠 장미수 로즈 워터 스킨토너

 

밀라노 어딘가를 지나다가 DM을 우연히 들어갔습니다. 꽤 큰 매장이었는데 뭘 살지 몰라서 구경만 실컷하고 나왔어요. 아쿠아알레로제 토닉 로버츠 장미수 로즈 워터 스킨토너도 아주 물량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이거다 싶어서 돌아가는 길에 들러야지했는데, 글쎄 오후 5시쯤밖에 안 되었는데 매장이 닫혀있더라고요.

 

그래서 밀라노역에 있는  DM에 갔습니다. 그랬더니 웬걸 아쿠아알레로제 토닉 로버츠 장미수 로즈 워터 스킨토너 중에서 다 찌그러진 거 한 병만 남아 있었습니다. 액체류를 가지고 비행기를 타야하는 입장에서 이건 아니다 싶어서 검색해서 전철을 타고 근처에 있는 DM에 갔습니다:)

 

aka 산다라박 토너라고 불리는 이것, 한국에서 사면 꽤 값이 나가는 편이라서 두 병이나 사왔답니다. 입구가 꽤 커서 이 통에서 바로 쓰면 줄줄 흘릴 확률이 99.9%입니다. 그래서 셀리맥스 노니 미스트 통에다가 넣어서 사용 중입니다.

 

그래서, 이게 어떠냐? 솔직히 말해서 별로예요. 요즘 토너하면 병풀추출물로 베이스되어서 아주 농도가 좋은 토너, 스킨들도 저렴하게 살 수 있잖아요? 근데 이건 그냥 정제수가 대부분이라서(aka. 물) 딱히 좋은지도 모르겠어요. 그리고 장미향이 대단한 것처럼 쓰여있는 곳이 많던데, 그렇게 오래가지도 대단한 장미향도 아니에요.

 

써서 별 탈이 없었기에 이탈리아 등 유럽을 여행하다 토너가 떨어지면 구입해서 여행하는 동안 쓸 수는 있겠으나 굳이 캐리어에 실어서 오는 일은 다시 없을 것 같습니다. 

 

기타 등등 - 아쿠아알레로제 크림, 앰플 / Garnier 비타민C 토너 / Balea 립밤

 

그리고 위의 것들도 구입했답니다. 얼굴이 너무 타서 아쿠아알레로제 비타민C앰플을 집었는데, 옆에 용량도 크고 더 저렴한 게 있는 게 아니겠어요? 또 검색을 해보니 이것도 한국에서 구입하려면 엄청 비싸더라고요. 한국 돌아와서 탄 피부 관리하려면 두 병 정도는 있어야 될 거 같아서 집어 왔습니다. 

 

그리고 잘 때 보습, 장벽 크림 두껍게 바르고 자는 편이라서 크림도 하나 사왔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사진은 Blea 립밤. 특별한 립밤은 아니고 두 개가 들어있는데 정말 저렴해서 또 집어왔어요. 느낌은 니베아 오리지널이랑 비슷한데 그것보다 저렴한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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