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전민동 수제버거 맛집 플레이버거🫶

안녕 여러분s 오늘은 대전 전민동의 맛집, 플레이버거를 소개해줄게!

PLAY BURGER 대전 전민동에 있는 플레이버거 리뷰를 하기에 앞서 내돈내산임을 밝혀.

좋은 얘기만 할 거라서 내돈내산이 아니라고 생각할까봐 말야.

일요일 휴무,
월요일~토요일

-운영 11:00 - 20:30
-브레이크타임 14:30 - 16:30 
-라스트오더 19:50 

 

사실 이런 맛집이 굳이 블로그 등으로 광고를 할까싶어.

대전 플레이버거, 몇 번 들어는 봤는데 딱히 버거 펄슨은 아니라서 신경을 쓴 적은 없었지.

난 맘스터치만 먹어도 충분한 닝겐리우스거든.

아무튼 전민동 임장을 가게 된김에 들렀다는 거야.

 

혹시 엑스포아파트 알아? 그 동네야 그 동네...

그리고 길거리 걷다보니 전민의 아들 손석구 이런 입간판? 같은 게 가게마다 있더라...

손석구님이 맥주광고인지를 했는데, 그거를 아예 대전의 아들 손석구라는 멘트넣어서 고쳐놓음.

아무튼 손석구님이 캐나다인가로 가기 전에 여기서 살았었나봐. 

유니언잭에서 알 수 있다시피, 여기 플레이버거는 영국느낌의 버거라고 보면 될 거 같아.

 

메뉴판 옛날 갬성이면서 낡아서 더욱 좋더라 ㅎ

대전 전민동 맛집 플레이버거는 나름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자랑하고 있더라.

다만 좌석이 많지 않고 사람들이 많으니 적당한 시간에 가면 될듯 싶어.

그렇다고 내가 갔을 때는 막 웨이팅 걸어야 되고 그런 상태는 아니였고

인원이 뿔뿔이 흩어져서 앉아야 되나 했는데,

금방 자리가 나서 같이 앉아서 먹을 수 있었어:) 

점심 먹기에는 살짝 늦은 토요일 방문이었어 참!!

 

아마 주말 피크타임에는 힘들 수도?

 

 

전민동 많이 가는 동네인가? 잘 모르겠어, 논다하면 은행동, 궁동 이런데 가지 않나?

암튼 전민동에 위치한 플레이버거인데 사람들 꽉찬 거 보이니?

 

대전 전민동 맛집 플레이버거는 GQ에도 실렸다고 해.

햄버거 먹으러 대전 간 이야기라고 해서, 기자가 직접 찾아와서 먹어보고 남긴 평인 거 같더라.

앉아서 기다리면서 대충 읽었는데, 내용은 이제 기억 안 나.

GQ는 남자 패션잡지 아닌가? 먹는 얘기도 하나보네.

뭐 내 기준 QG에 실린 식당이라는 건 딱히 자랑할 거리는 아닌 거 같아 ㅋ 

 

 

대전 플레이버거 미쳤다, 미쳤어. 그냥 아무 거나 시켜도 맛있을 거 같아.

어마어마한양 보여? 이거 비쌀 거 같지? 근데 나 얼마전에 프랭크버거 갔다 왔거든??

여기가 거기보다 싸다;;;

보통 메뉴 가격이 12,000~13,000원에 형성되어 있거든...

버거 주변으로 버섯에, 샐러드에, 헤시브라운 보여?

 

대전 전민동 플레이버거의

버거는 일반 버거처럼 먹는 게 절대 불가능해 ㅋ

칼로 잘 썰어서 포크로 찍어먹어야지...

거의 해체수준ㅋㅋㅋ 

번도 맛있고 패티도 맛있고....

 

나 결국 다 못 먹고 남겼다;;;; 아깝...

다시 가기 어려운데ㅠㅠ 또 가고 싶은 햄버거 집이야.

대전 플레이버거는 단연 지금까지 가본 햄버거 집 중에 1등이라고 할 수 있어.

 

GQ에 여기 관련 글 쓴 사람이 어디 사는 사람인지 모르겠으나

충분히 와볼만 한 곳이니까ㅎㅎ

 

암튼 이 주변 갈 일 있으면 플레이버거 꼭 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