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핀치(Finch) 리뷰 (애플tv+)
- 리뷰/영화 드라마 리뷰
- 2022. 7. 29.
안녕하세요? Jay입니다. 해외 여행을 와서 요즘 포스팅을 통 올리지 못했네요. 오늘은 피곤하지만 잠이 오지 않아서 한국을 떠나기 전에 시청했던 Finch를 리뷰하려고 합니다.
저는 톰행크스의 영화를 좋아해서 오래된 영화까지 톰행크스의 모든 영화를 보았는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영화도 살짝 추천드립니다.
엄청나게 특별한 영화를 기대하시는 분들은 실망하실 수 있지만, 잔잔하게 볼만한 영화를 찾고 계시면서 애플티비 플러스 (애플tv+)를 구독 중이시라면 볼만한 영화입니다.
(이하 약간 스포 있음)
톰행크스는 휴머니즘적인 영화도 많이 출연했는데요. 이 영화 역시 그렇습니다. 회상 장면 등을 제외하면 톰행크스가 유일한 인간 출연자인데요. 포스터에 나와있는 로봇이 점점 인간의 마음을 알아가게 되는 과정을 보여준다는 점이 그렇습니다. 또한 이 로봇을 만들게된 계기 역시 포스터에 나와 있는 개와 연관이 있다는 점, 이 개를 주인공이 키우게된 계기 등이 그러합니다.
모든 아포칼립스 영화가 거의 유일하게 살아 남은 주인공의 분투를 보여주는데 이 영화 역시 그 서사를 따라가지만 로봇과 강아지가 그 동행자라는 점에 특이점이 있습니다=)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가볍기 시청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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