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보이 인 뉴욕 (The Only Living Boy in New York) 리뷰

리빙보이 인 뉴욕 (The Only Living Boy in New York) 리뷰

리빙보이 인 뉴욕 (The Only Living Boy in New York) 리뷰 시작합니다.

저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시청하였습니다. 

현재 넷플리스에서 시청가능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1. 기본정보

리빙보이 인 뉴욕은 미국에서 제작된 마크 웹 감독의 2017년 드라마, 멜로/로맨스 영화이다. 칼럼 터너 등이 주연으로 출연하였고 앨버트 버거 등이 제작에 참여하였다. (위키백과)

  • 개봉일: 2017년 7월 27일
  • 감독: 마크 웨브
  • 각본: 앨런 로엡
  • 작곡가: 롭 시몬센
  • 촬영: 스튜어트 드라이버그
  • 제작자: 제프 브리지스, 알버트 버거, 론 예륵사, 존 포겔
  • 출연진

 

캘럼 터너 (토마스)

케이트 베킨세일 (요한나)

제프 브리지스 (W. F. 제랄드)

피어스 브로스넌 (에단 웹)

 

2. 리뷰

스포는 생략하고 말하겠습니다. ㅎㅎ 막장 스토리가 다 하는 영화이기 때문에 줄거리를 이야기하는 것도 스포가 될 것 같아서요. ㅎㅎ 판 사랑과 전쟁 혹은 막장드라마를 원하시는 분들은 시청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17년 작으로 비교적 근래의 뉴욕 풍경을 감상하고 싶어서 아무런 정보 없이 시청하게 되었는데, 그냥 사랑과 전쟁, 한국판 막장 드라마를 보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뜻밖의 반가움? 사실 저는 B급 미국식 코미디는 좋아하지만, 이런 막장스러운 스토리를 영화에서 보게되어 실망감이 컸습니다.

 

두 번 다시 바람 피지마 네가 매달려 만난 거잖아.



제목 그대로 미국에서만 살아본 소년의 성장 드라마입니다. 삶과 사랑과 가족을 찾아가는 과정, 이 안에서 한국식 막장드라마에서 볼 수 있는 꼬이고 꼬인 연애사, 가족사를 볼 수 있습니다.

 

3. 추천대상

  1. 막장드라마를 좋아하시는 분
  2. 딱히 머리 안 쓰고 킬링타임용 영화 원하시는 분
  3. 뉴욕 배경 좀 보고 싶다하시는 분

대단한 영화나 작품 기대하시는 분은 보지마세요~

500일의 썸머 기대하시는 분은 보지마세요~

 

4. 기타, 포스터 등 잡소리

미국판 포스터와 한국판 포스터 비교

미국판 포스터가 이 영화의 스토리 및 분위기와 잘 어울립니다. 한국판 포스터는 뭔가뉴욕 배경과 <500일의 썸머> 감독이 만들었다는 것으로 아름다운 로맨스?를 기대하게 만드는 분위기입니다. (피어스 브로스넌은 여기 왜 나온거징?? 다른 배우들도 유명한가 일단 피어스 브로스넌 말고는 모르겠다.)

 

(다음부터는 아주 약간 스포일러)

 

그런데 미국판 포스터는 그냥 세상엔 온통 우리뿐이야 나 ㅈㄴ 쿨하지 ~~ 사랑은 이런 거란다~~ ㅎㅎㅎ하는 놈년들이 물고 빨고 하는 느낌, 그리고 여러 배우들 보여주면서 이들이 얽히고 섥혔을 거 같은 느낌 딱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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