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The Office) 시즌1 리뷰

<목차>
1. 인트로
2.작품 정보
2-1. 현재 서비스 중인 곳
3. Jay’story
4.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오피스 시즌 1

 

시간

- 00:00 (2005-03-24~)

출연

스티브 카렐, 레인 윌슨, 제나 피셔, 존 크래신스키, 비제이 노박, 멜로라 하든, 데이비드 덴맨, 레슬리 데이비드 베이커, 오스카 누네즈, 필리스 스미스, 래리 윌모어, 민디 캘링, 폴 리버스타인, 크레이그 로빈슨, 에이미 아담스

채널

미국 NBC

1. 인트로

안녕하세요?
Jay’story에서 처음으로 리뷰하는 작품은 오피스 시즌1입니다. 다소 오래된 작품으로 리뷰를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한참 영화, 드라마에 관심을 가지고 보기 시작하던 시점에는 최신 작품과 유행하는 작품을 위주로 감상했었는데요. 요즘은 발표 시기와 상관 없이 여전히 많이 바이럴되는 작품 위주로 보고 있습니다.

유명하지만 아직 감상하지 않은 작품이 많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미국 시트콤의 고전 프렌즈 만큼이나 많이 바이럴되는 작품 ‘오피스’ 리뷰 시작합니다.

사진출처 (IMdb)

2. 작품 정보

출처: 왓챠피디아

무려 2005년 작입니다. 곧 20주년이 되겠네요…

우리나라 포털이나 영화 설명 페이지들을 보면 이 작품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이야기합니다.

사무용품회사의 깐깐한 지점장과 부하들의 일상을 그린 시트콤

이 설명을 시즌1을 마치고 본 뒤에 의아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즌1에선 스티븐 카렐이 연기한 마이클 스콧이 지점장이었는데, 전혀 깐깐한 캐릭터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아마 끝무렵 시즌부터 다른 사람이 지점장인 거 같은데 가장 나중 시즌을 보면 저 문구를 이해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시즌1과는 맞지 않다고 생각해요.

IMdb의 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A mockumentary on a group of typical office workers, where the workday consists of ego clashes, inappropriate behavior, and tedium.

의역하면, “하루 일과가 자아충돌, 부적절한 행동 그리고 지겨움으로 구성된 한 전형적인 회사원 집단에 관한 모큐멘터리” 정도가 될 텐데요. 아주적절한 설명이라고 생각합니다. 딱 이래요 ㅋㅋ

단연 독보적인 주인공은
‘스티븐 카렐’입니다.
우리나라에선 ‘40살까지 못해본 남자’와
‘슈퍼배드’ 시리즈의 ‘그루’ 목소리역으로 알려져 있을 걸로 보입니다=) 그러나 스티븐 카렐은 ‘뷰티풀 보이’에서 티모시 샬라메의 아버지 역으로 나와 정극 연기도 아주 뛰어나다는 것을 보여줬던 배우입니다.

2-1. 현재 서비스 중 곳

2022년 5월 현재

• 왓챠
• 웨이브
• 프라임비디오

등으로 확인됩니다. 저는 프라임비디오를 통해 보았습니다. 2005년 작이지만 위화감 없이 아주 좋은 화질이었습니다.

3. Jay’story

(그때도 ‘틀리고’ 지금도 ‘틀린’) 외모비하 개그 등은 다소 불쾌하게도 느껴졌습니다. 다만 프렌즈 등을 통해서 미국식 코미디에 익숙해져서인지 빵빵터지는 부분도 많았고, 스티븐 카렐이 정말 익살스럽고 웃기게 개그 연기를 잘한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즌1은 겨우 에피소드 6개로 마무리됩니다. 각각의 캐릭터들이 모든 에피소드에서 일관된 성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시즌 전체를 관통하며 에피소드를 이어놓는 큰 스토리는 없어서 내용 면의 리뷰는 무의미할 것 같습니다. =)

프렌즈는 시즌1을 처음 볼 당시에 캐릭터들에 정을 붙이는데 조금 시간이 필요했고 캐릭터들에게 익숙해지는 데도 시간이 걸려 많이 웃지는 않았던 거 같은데,(이미 뒤에 시즌을 많이 본 뒤에 다시 볼 때는 너무 웃겼던 시즌1도 처음 볼때는 이게 뭐지? 했었습니다.) 그에 비해 오피스는 처음부터 빵터지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스티븐 카렐이 말로 다해버리는 개그들:) ㅋㅋㅋ

4.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오래된 작품도 상관 없으신 분
• 깊이 생각하지 않고 뭔가를 보고 싶으신 분
• 이상한 짓을 보면서 킹받지 않고 웃을 수 있으신 분
• 아 오피스가 그래서 뭔데 궁금한 분
• 스티븐 카렐의 개그, 연기를 좋아하는 분